사진 : 키이스트 제공
그룹 뉴이스트가 올해도 연탄 배달을 통해 온정을 나눴다.
지난 17일 영등포 신길동에서 진행된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행사에 참여한 뉴이스트는 팬들과 함께 3천장의 연탄을 날랐다.
이날 봉사활동은 뉴이스트 팬클럽 '러브' 회원들이 봉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뉴이스트가 좋은 취지를 함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참석한 것으로, 팬들은 깜짝 등장한 뉴이스트를 보고 크게 놀라며 기뻐했다.
또 뉴이스트는 데뷔 전부터 꾸준히 연말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팬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뉴이스트는 추운 날씨에도 부지런히 연탄을 나르는 팬들을 위해 직접 붕어빵도 사주며 봉사활동 팀에 활기를 불어넣어줬다는 후문이다.
뉴이스트는 트위터를 통해 "연탄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사랑을 전하는 좋은 취지의 봉사활동이었던 만큼 멤버들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글과 함께 참여한 팬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뉴이스트는 오는 2월 초 컴백을 목표로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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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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