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빅스 '다칠 준비가 돼있어' 티저영상 캡처
그룹 빅스의 신곡 '다칠 준비가 돼 있어' 티저영상이 15일 공개됐다.
40초 분량의 티저영상에서 빅스는 기괴하고 오싹한 이미지를 보여주며, CG를 능가하는 근육질 몸매, 고공점프 등 근래 공개된 아이돌 티저영상에서는 볼 수 없는 모습으로 또 한 번 충격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티저에서는 어두우면서도 음산한 느낌의 블루톤 영상에서 멤버들이 창백한 얼굴과 기괴한 컬러렌즈, 짙은 아이라인을 통해 강렬한 비주얼 쇼크를 선사하며 우울하면서도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180도 변신한 빅스의 이미지와 함께 보여지는 감각적인 영상과 스토리는 한 편의 영화 예고편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과 동시에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왠지 으시시한 느낌", "티저야? 영화야?", "섬뜩함이 느껴지는 비주얼", "무섭지만 왠지 기대된다", "앨범 화보에 이어 티저영상까지? 무서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스는 오는 17일 세 번째 싱글 <다칠 준비가 돼 있어>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