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태운, 동생 블락비 지코와 듀엣곡 무산 "무척 아쉽다"
기사입력 : 2013.01.15 오전 10:35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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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피드 태운과 블락비 지코의 듀엣곡이 무산됐다.


태운은 친동생인 지코와 듀엣곡을 불러 정규 1집 앨범에 수록하려 했으나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무산돼 무척 아쉽다고 전했다.


정규 1집 <Superior SPEED> 앨범을 발매하는 스피드는 유명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의 'It's over(잇츠오버)'와 이단옆차기의 '슬픈약속', '지독히도 가슴 아픈 사랑'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10곡을 담았다.


또 7억 5천만원의 제작비를 들여 만든 5.18 광주 민주화 항쟁을 사실감 있게 그려낸 드라마버전 뮤직비디오는 사회적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박보영, 지창욱, 하석진, 에이핑크 손나은, 김영호까지 출연해 신인그룹답지 않은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박보영, 지창욱 그리고 배우 임수향, 오윤아, 다비치 강민경, 서인영, 김병만, 권미진, 이재형, 한현민 등 인기스타들이 뮤직비디오를 보고 스피드에게 릴레이 응원을 보내왔다.


한편 스피드의 드라마버전 두 번째 뮤직비디오 '잇츠오버'와 '잇츠오버' 댄스버전 뮤직비디오는 오늘(15일) 낮 12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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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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