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늑대소년 / 사진 : 젤리피쉬 제공
빅스가 파격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빅스는 10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는 17일 발매될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다칠 준비가 돼 있어'의 앨범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빅스의 멤버 라비(Ravi), 켄(Ken), 레오(Leo), 홍빈, 엔(N), 혁은 각각 시선을 사로잡는 파격 모습을 하고 있다. 멤버들은 각기 다른 헤어스타일에 마치 늑대소년을 연상케 하는 써클렌즈를 착용해 그간 아이돌이 보여주지 못했던 다소 기괴하면서 오싹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빅스는 그간 세련되거나 장난끼 넘치는 소년의 모습을 보여왔던 터라 이번 앨범화보에서 보여준 거친 상남자의 비주얼이 팬들의 놀라움과 반가움을 함께 자아내고 있다.
빅스의 늑대소년 변신에 누리꾼들은 "해도 해도 이건 너무 무섭다", "소름끼치는 파격 비쥬얼", "이 모습에 어떤 타이틀일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7일, 신곡 '아이돌 하기 싫어'를 선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빅스는 오는 17일, '아이돌 하기 싫어'가 포함된 세번째 싱글앨범 '다칠 준비가 돼 있어'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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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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