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비에이피), 싸이-비욘세-저스틴비버와 어깨 나란히
기사입력 : 2013.01.03 오전 9:49
비에이피 / 사진 : TS엔터테인먼트

비에이피 / 사진 : TS엔터테인먼트


B.A.P가 그래미가 선정한 '2012년 최고의 순간'에 뽑혔다.


5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최대의 음악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드의 홈페이지에는 지난 해를 회고하는 뉴스들로 메인을 꾸몄다. 그 중 '사진으로 보는 한 해(The Year In Photos)'는 '2012년 음악의 최고 순간들에 대한 회고 (A look back at music's top photographic moments of 2012)'라는 부제로 2012년 가장 주목 받은 아티스트들의 이미지가 게재됐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국내 외 시상식을 싹쓸이하며 2012년 최고의 K팝 기대주임을 입증한 비에이피(B.A.P)가 비욘세, 리한나, 레이디가가, 폴 메커트니 등 당대 최고의 가수들과 윌스미스, 조지 클루니 등 세계적인 배우들,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와 어깨를 나란히 한 것. 아시아 가수로는 '강남 스타일'로 세계를 흔든 싸이와 비에이피가 유일하다.


그래미가 게재한 B.A.P의 사진은 지난 해 10월 28일 창원시에서 개최된 'K팝 월드 페스티벌'에서의 '하지마' 공연 무대로 비에이피는 초록색 의상을 입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펼치고 있다.


한편 그래미 어워드는 오는 2월 10일에 제 55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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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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