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배우 지창욱과 하석진이 70·80세대의 교복을 입고 향수를 자극했다.
지창욱과 하석진이 1980년 5.18 광주 민주화 항쟁을 배경으로 그 당시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한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그룹 스피드의 '슬픈약속'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으로 알려진 해당 사진 속 지창욱과 하석진은 70·80년대 교복을 입고 둘도 없는 단짝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어깨동무하고 있는 두 사람은 80년대 고등학생으로 완벽 빙의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촬영을 마친 지창욱은 "이 사진 한 장이 계기가 되어 추억의 앨범을 찾아 잊혔던 친구들에게 연말에 연락 한번 해보면 어떨까요?"라며 "모두가 따뜻한 연말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피드의 <슬픈약속> 뮤직비디오는 지창욱, 하석진을 비롯해 박보영, 손나은, 김영호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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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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