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리쌍 콘서트 '닥공' 서울 공연…1만 2천명 관객 압도
기사입력 : 2012.12.26 오후 3:14
사진 : 정글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정글 엔터테인먼트 제공


YB(윤도현 밴드)와 리쌍의 콘서트 '닥공' 서울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열린 YB&리쌍 콘서트 '닥공'이 1만 2천여 명의 관객을 열광시켰다.


이날 공연의 1부는 리프트를 타고 등장한 리쌍의 오프닝 곡 '독기'를 시작으로 리쌍 특유의 사랑과 이별에 대한 솔직한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내가 웃는게 아니야', '발레리노' 등이 이어지며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이어 2부에서는 YB의 강렬한 기타사운드가 빛나는 첫 무대 'Millimicron Bomb'를 시작으로 관객들이 일어나며 스탠딩 공연으로 전환됐다. 이어 YB는 '담배가게 아가씨', 윤도현의 하모니카 독주가 빛나는 '잊을게', '사랑 Two' 등을 연이어 불렀다.


특히, YB는 특별 게스트로 나온 팝바이올리니스트 손수경과 함께 'It Burns'를 선보여 보는 이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고, YB 특유의 강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Stay Alive'와 '나는 나비'무대로 관객들을 압도시켰다.


한편, 서울 공연을 마친 YB&리쌍 콘서트 '닥공'은 오는 29일 부산과 31일 대구 공연으로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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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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