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박효신의 농도 깊은 키스신 사진이 유출됐다.
오는 28일과 29일 열리는 박효신의 콘서트 '2012 라이브 콘서트 워 이즈 오버(WAR IS OVER)' 영상 촬영 중 스태프가 찍은 스틸 사진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해당 사진 속 박효신은 안대로 눈을 가린 채 여성과 몸을 밀착하며 농도 짙은 애정신을 연출하고 있다. 마치 키스를 나누기 위한 듯 서로의 눈을 그윽하게 바라보는 박효신의 모습에 팬들은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는 상황.
특히 모니터를 위해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보정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스태프의 실수로 유출돼 소속사를 당혹케 하고 있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은 "모니터용 사진이 유출돼 당혹스럽다. 최대한 빨리 콘서트 영상의 정식 이미지를 공개하겠다. 또, 보다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진 유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한편, 박효신의 콘서트는 오는 28, 29일 양일간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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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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