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싸이-빅뱅 제치고 독일서 '올해의 노래' 선정…'파워' 입증
기사입력 : 2012.12.24 오전 9:14
비에이피 신인상 / 사진 : TS엔터테인먼트 제공

비에이피 신인상 / 사진 : TS엔터테인먼트 제공


B.A.P의 '노 머시(No mercy)'가 독일에서 '올해의 노래'에 선정됐다.


지난 23일 독일에서 팬들의 투표로 진행된 'Remarkable Awards 2012(리마커블 어워즈 2012)' 한국 엔터테인먼트 부분(German Korean Entertainment Awards) 최종 발표에서 B.A.P(비에이피)의 곡 '노 머시(No mercy)'가 올해의 노래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로 3년 째를 맞은 '리마커블 어워즈 2012'는 '독일 아시안 뮤직차트(German Asian Music Charts)'를 기반으로 심사단들이 후보를 선정한 뒤 팬들의 투표로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지난 2010년 샤이니 '루시퍼', 2011년 비스트 '픽션'에 이어 올해는 B.A.P 'No mercy'가 이름을 올렸다.


B.A.P 'No Mercy'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 트러블메이커의 '트러블 메이커', 시아준수의 '타란탈레그라' 등의 쟁쟁한 후보작들을 제치고 수상자로 선정돼 독일에서의 B.A.P신드롬을 입증했다.


한편, '2012 SBS MTV BEST OF THE BEST'와 아리랑 TV에서 주최하는 '2012 Super Rookie Award'에서도 신인상을 획득한 B.A.P(비에이피)는 '멜론 뮤직 어워드'를 비롯, 유럽인들이 뽑는 '쏘-러브드 어워즈 (So-loved Awards)'와 '리마커블 어워즈'에서도 남자 신인상을 획득해 현재까지 5개의 국내외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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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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