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 내년 1월 첫 솔로 미니앨범 발매
기사입력 : 2012.12.18 오전 11:12
사진 : 김재중 / 씨제스 제공

사진 : 김재중 / 씨제스 제공


인기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데뷔 첫 솔로 미니앨범을 전격 발매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내년 1월 김재중이 아주 특별한 솔로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록의 전설 시나위 5대 보컬인 김바다씨가 직접 작업에 참여했으며, 다양한 락 장르 음악을 담았다. JYJ활동에서는 볼 수 없었던 김재중의 허스키하고 거친 고음 등 그의 또 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중은 지금껏 일본 돔 콘서트 등의 정규 콘서트 솔로 무대를 통해 ‘그것만이 내세상’, ’너를 위해’ 등을 불러 록 보컬로서의 탁월한 실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최근 ‘나는 가수다’를 통해 다시금 국내 최고의 락 보컬임을 입증한 김바다가 합류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김바다는 “재중은 록 보컬로서의 좋은 자질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음악에 대한 진정성이 커서 나 또한 작업하는 동안 애정이 커졌다. 김재중만의 조금은 섹시하고 글램한 창법이 매력적이다. 어디에 내 놔도 손색 없는 록 넘버를 만들고자 했다”며 “록 음악 이란 자신의 가슴속에 묻어 둔 이야기를 음악으로 승화 시켜 만들어야 하는데 김재중의 작사 센스가 뛰어나다. 이제는 아이돌 보다는 아티스트로서 그를 인정해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김재중은 그동안 JYJ와 김준수의 정규앨범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앨범에서도 전 곡의 가사를 직접 쓰며 다시한번 자신의 역량을 입증했다.


소속사는 “앨범의 구체적인 내용은 모두 극비다. 차주부터 앨범 발매 자켓 및 영상 티저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음원 공개에 맞춰 뮤직비디오도 준비중이다. 최근 영화 '자칼이 온다'에 수록 된 OST곡들도 포함하는 스페셜한 앨범으로 올 겨울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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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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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JYJ , 김재중 , 미니앨범 , 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