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 ‘유희열의 스케치북’서 페퍼톤스와 합동 무대
기사입력 : 2012.12.14 오후 12:09
사진 : 주니엘 / FNC 제공

사진 : 주니엘 / FNC 제공


가수 주니엘이 페퍼톤스와 합동 무대를 꾸민다.


평소 페퍼톤스 팬이라고 밝혀온 주니엘은 데뷔 때부터 “페퍼톤스와 함께 공연하는 것이 소원”이라고 했다. 주니엘은 오늘(14일) 밤 12시 20분부터 KBS 2TV에서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페퍼톤스와 함께 페퍼톤스의 ‘Super Fantastic(슈퍼 판타스틱)’을 열창한다.


이번 합동 무대를 통해 소원을 이루게 된 주니엘은 “데뷔 전에 페퍼톤스에게 메일을 보냈을 정도로 정말 좋아하는 선배님이다. 평소 밴드 음악에도 관심이 많아서 꼭 밴드로서 무대에 서고 싶었는데 좋아하는 페퍼톤스와 밴드로 공연을 하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녹화를 마치고 자신의 트위터에 인증샷을 올린 주니엘은 “페퍼톤스 선배님이랑 같이 사진 찍었어요. .사랑해요 진리의 페퍼톤스!”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주니엘은 신곡 ‘나쁜 사람’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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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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