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日 단독콘서트서 '박정민·로메오' 각각 다른 무대 선사
기사입력 : 2012.12.14 오전 10:23
좌 : ROMEO, 우 : 박정민 / 사진 : Yamaha A&R, Inc. 제공

좌 : ROMEO, 우 : 박정민 / 사진 : Yamaha A&R, Inc. 제공


가수 박정민이 일본에서 두 개의 다른 콘셉트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박정민은 오는 18일, 19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 시티홀에서 'ROMEO(로메오)'와 박정민으로 각각 단독 콘서트를 진행해 팬들 앞에 선다.


현재 박정민은 일본에서 본인의 이름 이외에 일본 프로듀서와 음반사가 기획한 글로벌 프로젝트 'ROMEO(로메오)'라는 전혀 다른 콘셉트의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에 박정민은 18일에는 'ROMEO(로메오)'로 무대에 올라 첫 정규앨범 'Midnight Theatre(미드나잇 시어터)' 발매 기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 비주얼 아트 록 장르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19일에는 박정민으로 지난달 14일 발배함 새 앨범 'Beautiful(뷰티풀)'의 수록곡 외에 다양한 J-POP 히트곡들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박정민과 'ROMEO(로메오)'는 음악성부터 스타일링, 캐릭터 등 다른 콘셉트로 팬들에게는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입소문으로 티켓이 매진되는 파워를 보여줬다.


소속사 측은 "박정민은 로메오와 박정민 모두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공연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또, 직접 선곡 및 공영ㄴ 프로그램 기획에 적극 참여할 정도로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정민은 현재 일본에서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박정민 , ROMEO , 로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