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성규 '60초' 밴드버전 뮤직비디오 캡처
김성규의 '60초' 밴드 버전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 공식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인피니트 리더에서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치른 김성규의 타이틀 곡 '60초' 밴드 버전 뮤직비디오는 10일 자정, 공개와 동시에 사이트 접속 폭주로 1시간 가량 서버가 마비되는 사태를 겪었다.
밴드 버전 뮤직비디오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한 영상으로 화제가 된 밴드 연주와 김성규의 보컬 장면만을 집중적으로 담은 버전이다.
빛이 들어오는 세트장에 '60초'라는 노래 제목을 상징하듯 많은 시계들이 장식되어 있고 그 중심에는 블랙 슈트를 입은 김성규와 음악에 심취한 밴드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김성규는 감성적인 가사를 애절한 보이스로 섬세하게 연기하며 노래한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김성규의 솔로 활동을 응원해준 팬들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밴드 버전을 공개하게 되었는데, 사이트 접속 폭주는 예상치도 못했다.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한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성규의 '60초' 뮤직비디오 밴드 버전은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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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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