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다비드 몸에 전신타투 '치명적 옴므파탈'
기사입력 : 2012.12.10 오전 10:47
사진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

사진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


가수 박효신이 파격적인 포스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10일 박효신 소속사 공식 트위터에는 박효신이 상의를 탈의한 채 온몸에 바디페인팅을 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War Is Over'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여는 박효신은 공연 메시지를 임팩트 있게 전달하기 위해 바디 페인팅 아티스트 노보와 함게 장시간에 걸쳐 온몸에 바디페인팅 작품을 선보였다. 또 박효신은 피스마크로 인해 장시간 눕지도 못하고 꼿꼿이 서서 작품을 완성했다는 후문.


'평화'를 상징하는 피스마크 위에 두 팔을 벌린 채 누워있는 파격적인 설정으로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는 박효신은 군 제대후 2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인터파크, 옥션 티켓 예매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현재까지도 예매율 고공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박효신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공연은 박효신의 역동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무대 역시 원형의 피스마크를 입체적으로 제작했으며, 플로어에서는 스탠딩으로 공연을 관람하며 박효신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고 하나가 되는 공연이 될 것이다"고 공연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효신 몸매 대박!", "공연의 내용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듯!", "박효신에게 이런 마력이 있다니", "올 겨울 공연에서 이 몸매 볼 수 있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효신 2012 라이브 콘서트 'War Is Over'>는 오는 12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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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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