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플레디스 제공

가수 손담비가 증강현실을 통해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곡 '눈물이 주르륵'을 발매하고 각종 음원 사이트 및 동영상 포털 사이트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손담비가 연말을 맞이해 'Find Hidden Secrets(앨범 속 숨겨진 비밀을 찾아라)' 이벤트를 연다.

오는 13일까지 손담비 공식 페이스북과 캠퍼스텐 페이스북에서 개최되는 이번 이벤트는 증강현실 기법을 앨범에 적용해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증강현실이란 사용자가 보는 현실세계에 가상 이미지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로 해외에서는 팝스타 저스틴 비버나 아담 램버트 등이 앨범 재킷에 적용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이벤트는 증강현실 앱 '츄파(Chupar)'를 이용해 손담비 미니앨범을 스캔하면 이벤트 영상 재생 후 페이스북 버튼을 통해 이벤트 페이지로 연결할 수 있다. 또,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와 사인 CD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6일 열린 제20회 '대한민국문화연애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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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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