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콘서트 지각, 8천 명 기다리게 한 사연 '라디오 스타?'
기사입력 : 2012.11.29 오후 12:19
윤종신 콘서트 지각 윤종신 콘서트 지각 / 사진 : 윤종신 미투데이

윤종신 콘서트 지각 윤종신 콘서트 지각 / 사진 : 윤종신 미투데이


윤종신이 콘서트에 지각했다.


지난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MBC FM4U 'DJ 콘서트 2012'에 가수 윤종신이 지각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에 이어 두 번째 무대를 장식해야할 윤종신의 지각으로 인해 이날 공연은 30분 늦게 진행됐다.


윤종신이 콘서트에 지각한 이유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가 늦어져 불가피하게 지각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무대에 오른 박명수는 "윤종신 씨가 공연장에 늦게왔다. 8000명을 기다리게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윤종신은 "박명수 씨는 지옥갈 거다. 녹화가 예정보다 늦게 끝났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이날 'DJ 콘서트 2012'에는 윤종신을 비롯해 박명수, 성시경, 배철수, 스윗소로우, 정엽 등이 참석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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