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주니엘의 신곡 '나쁜사람'이 오늘 정오 공개된다.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나쁜사람'으로 가요계 여자 솔로가수로서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당찬 소녀 주니엘의 행보가 시작된다. 93년생 어리지만 당찬 싱어송라이터 주니엘은 데뷔 앨범 <마이 퍼스트 준>에 자작곡 3곡을 수록한 데 이어 새 앨범<윈앤윈>에도 4곡의 자작곡을 실었다.
그녀가 만든 곡은 '오! 해피데이', '소년', '고양이의 하루', '해피엔딩' 총 4곡으로, 그중 '소년'은 주니엘이 중학교 3학년때 처음 작곡한 곡이다.
주니엘은 첫 자작곡에 대해 "'소년'은 첫사랑을 시작했을 때 느낀 감정을 담은 곡이다. 그 때의 설레는 감정이 느껴져서 그런지 이 곡을 부를 때 마다 왠지 찡하게 벅차 오르는 느낌이 있다. 다른 곡도 마찬가지지만 온전히 내 경험, 느낌을 토대로 만든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주니엘의 '나쁜사람'은 음원과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20일(오늘) 공개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