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현성, CG 복근 공개..5KG 감량하니 "다비드 됐네!"
기사입력 : 2012.11.15 오전 10:00
사진 : 보이프렌드 현성 / 스타쉽 제공

사진 : 보이프렌드 현성 / 스타쉽 제공


보이프렌드의 멤버 현성의 CG 같은 복근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지난 15일 보이프렌드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에는 "이번 앨범을 위해 5KG 감량한 보이프렌드 현성군의 복근 공개! 진짜 야누스가 되었어요^^ 어떤가요? 보이프렌드의 신곡 '야누스' 많이 사랑해주세요" 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현성은 CG 수준의 완벽한 초콜렛 복근과 함께, 여심을 자극하는 잔근육을 과시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현성 다비드 빙의", "이거 진짜 CG 아님?", "왕자님의 반전복근 ㅠㅠ 감사하무니다", "잔근육에 설레는 내 마음", "보이프렌드 야누스 진짜 대박"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보이프렌드의 신곡 ‘야누스’는 화려한 스트링, 감성적 선율의 피아노, 흥겨운 베이스 리듬 위로 보이프렌드의 성숙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뉴웨이브 스타일의 곡. 떠나가는 여자를 두고 그 앞에서는 편히 보내주기 위해 웃지만, 속으로는 아픈 마음과 보내고 싶지 않은 슬픔을 간직한 남자의 양면성을 표현한 곡이다. 이별 앞에서 아무렇지 않은 척하지만, 소리 없이 눈물을 흘리는 두 얼굴의 남자의 모습을 통해 리스너의 강렬한 페이소스를 자극한다.


또한, ‘야누스’의 뮤직비디오는 K-POP의 ‘미다스의 손’으로 알려진 쟈니브로스가 참여, 유럽의 고성을 옮겨놓은 듯한 거대한 스케일의 세트와 섬세하고 유려한 미장센으로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한 보이프렌드의 이미지를 형상화 했다. 특히, 두 얼굴의 야누스로 분한 영민과 광민의 상반된 연기와 역동적이면서도 화려한 군무씬은 이번 ‘야누스’ 뮤직비디오의 백미로 손꼽힌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신곡 '야누스'가 연일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보이프렌드 , 아이돌 , 남성그룹 , 복근 , 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