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 '일라일라'로 2012 女 신인상 싹쓸이 예감?
기사입력 : 2012.11.13 오전 9:54
주니엘 신인상 / 사진 : FNC 엔터테인먼트

주니엘 신인상 / 사진 : FNC 엔터테인먼트


주니엘이 신인상 석권에 성공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올해를 마무리하는 첫 뮤직관련 시상식인 '201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2 MAMA')'의 여자 신인상 온라인 투표에서 주니엘은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함께 후보에 오른 후보는 AOA, 스피카, 에일리, 헬로비너스로 주니엘은 13일 현재 온라인 투표에서 41%의 득표율로 독보적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그 뒤로 28.2%의 득표율로 에일리가 뒤쫓고 있다.


주니엘은 데뷔곡 '일라일라'를 20주 이상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상위권에 기록하며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하며 청아한 음색과 기타를 연주하는 소녀같은 모습으로 주니엘은 일치감치 대중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것.


치열한 신인상 전쟁을 앞두고 있는 주니엘은 "워낙 쟁쟁한 후보가 많아 함께 신인상 후보로 거론 된다는 것만으로도 기쁜 일이다. '일라일라'를 많이 기억해 주시는 만큼 이번 신곡으로는 주니엘이 누군지를 확실히 알리고 싶다. 신인상을 한 번 뿐인 상이라 욕심이 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무대 위에서 노래하며 즐기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겸손한 감사를 전했다.


한편, 주니엘은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컴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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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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