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MTV-K선정 2012 최고의 신인 '파워 입증'
기사입력 : 2012.11.12 오전 10:01
비에이피 / 사진 : TS엔터테인먼트

비에이피 / 사진 : TS엔터테인먼트


B.A.P가 MTV-K가 선정한 2012년 최고의 신인으로 소개됐다.


지난 8일 MTV-K(지난 2006년에 음악채널 MTV가 미국에 설립한 K팝 전문채널)는 B.A.P(비에이피)를 "다양한 음악적 사운드와 스타일로 K팝의 세계를 공략한 파워 신인"이라고 소개하며 "두려움 없고 공격적인 만큼이나 장난끼 가득하고 사랑스러운 청년들로 2012년 가장 촉망 받는 기대주"라고 덧붙여 2012 최고의 신인으로 꼽았다.


이와 함께 MTV-K는 지난 10월 12일 B.A.P가 엠넷 아메리카가 주관하는 'K-CON 2012' 공연을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를 방문했을 당시 이루어진 화보 사진과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B.A.P, Boys of Dogtow'라는 제목으로 소개된 인터뷰는 비에이피의 막내 젤로의 스케이트보드에 대한 열정을 적극 반영해 스케이트 보더들을 위한 전문 경기장인 채널 스트리트 스케이트파크(Channel Street Skatepark)에서 이루어졌다.


특히 비에이피와의 인터뷰와 화보촬영을 위해 MTV-K측은 뉴욕에서 건너온 스텝들과 캘리포니아 스텝들까지 무려 40여명에 달하는 현지 스텝들이 총 동원돼 할리우드 영화 세트장을 연상케 하는 규모로 B.A.P와의 작업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B.A.P(비에이피)는 최근 '하지마'의 방송 활동을 마쳤으며 이어지는 시상식과 연말 행사를 통해 2012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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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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