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야누스' 앨범 3만 장 전량 폐기 "최고의 퀄리티 위해"
기사입력 : 2012.11.09 오후 2:23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프렌드가 정규앨범 '야누스' 3만 장 전량을 폐기하고 발매 일정을 연기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보이프렌드의 정규앨범 '야뉴스'가 오늘 온·오프라인 동시 발매 예정이었으나 패키지 상의 문제로 초도물량 3만 장을 전량 폐기, 앨범 발매 일정을 부득이하게 오는 13일로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매번 최고의 퀄리티로 앨범의 소장가치를 높이기 위해 내린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 기다려주시는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8일 공개된 '야누스'는 일 오전 현재 온라인 음악사이트 벅스 5위에 진입한대 이어 주요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


타이틀곡 '야누스'는 화려한 스트링, 감성적 선율의 피아노, 그루비한 베이스에 어느덧 소년의 티를 벗은 보이프렌드의 성숙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뉴웨이브 스타일의 곡. 또, 뮤직비디오에서 멤버 영민과 광민은 상반된 연기로 '야누스'의 매력을 뽐내 음악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Mnet '엠카운트다운'를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등 방송 3사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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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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