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비원에이포 / WM엔터테인먼트 제공
인기 아이돌 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컴백을 앞두고 세 번째 미니 앨범의 티저를 공개했다.
지난 5일 낮 12시, B1A4 공식 홈페이지(b1a4.com)를 통해 공개된 이번 티저는 일반적인 티저들과는 달리 멤버들의 얼굴과 콘셉트 등이 공개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쓸쓸한 바람 소리와 함께 해 질 무렵 잡초가 무성한 벌판을 누군가 걷는 듯한 느낌의 영상만이 리플레이되며 "2012. 11. 12 B1A4 THE 3RD MINI ALBUM"이라는 글을 통해 B1A4의 컴백을 알리고 있다.
B1A4의 티저를 접한 팬들과 누리꾼들은 "새로운 컨셉에 대해 추측할 수 있는 단서가 전혀 없으니 더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 "왠지 늦가을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잔잔한 발라드로 컴백할 것 같다.", "엄청난 변신을 하고 나올 것 같은 예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최근 일본서 발표한 정규 앨범이 오리콘 차트 2위에 랭크된 B1A4는 오는 12월 8일과 9일 양일간 열리는 첫 단독 콘서트가 예매 시작 5분만에 전석 매진되는 등 앨범 활동 휴식기임에도 불구하고 맹활약을 펼치고 있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 상태이다.
한편, B1A4는 7일(수) 멤버들의 개인 티저 공개에 이어 오는 12일(월) 낮 12시 세 번째 미니앨범 전곡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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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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