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반전 학창시절, 정수리는 초코우유로 가리고 '쿨쿨'
기사입력 : 2012.11.04 오전 2:14
수지 반전 학창시절 / 사진 : SBS '고쇼', 수지 트위터

수지 반전 학창시절 / 사진 : SBS '고쇼', 수지 트위터


수지 반전 학창시절이 눈길을 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고쇼'에는 '위험한 소녀들'이라는 주제로 아이유, 미쓰에이 수지,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수지는 "학창시절 수업시간에 대놓고 잤다"라며 그녀의 반전 학창시절을 고백했다. 그는 "모범생은 아니었지만 학교는 누구보다 일찍갔다"라며 "수업을 시작하면 학교 가는 길에 산 초코 우유로 정수리를 가리고 책 중간을 펴고 대놓고 행복하게 잤다. 잠은 수업시간 중에 자야 한다는 철학이 있었다. 맞든 벌을 서든 행복하게 잤다"라고 솔직 고백해 현장을 폭소케했다.


수지 반전 학창시절 고백에 누리꾼들은 "국민첫사랑은 잠을 자도 예뻐요", "미인은 잠꾸러기라더니 아침 잠이 아니고 수업시간 잠이었구나", "솔직히 고백하는 수지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아이유는 섹시 웨이브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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