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걸스데이, 4人4色 침실 화보 공개 '순백의 여신들'
기사입력 : 2012.10.26 오전 10:56
사진 : 걸스데이 / 드림티 제공

사진 : 걸스데이 / 드림티 제공


26일(오늘) 6개월 만에 컴백하는 인기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의 순백의 4인 4색 침실 화보가 공개됐다.


소속사는 걸스데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다섯번째 싱글 '걸스데이 파티 #5' 홍보용 앨범에 수록된 '달콤한 꿈' 컨셉의 침실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걸스데이 멤버 소진, 유라, 민아, 혜리는 하얀 드레스를 입은채 베개를 베고 살포시 잠든 모습이 담겨있다.


5번째 싱글 타이틀곡 '나를 잊지마요'는 걸스데이를 세상에 알린 ‘반짝반짝’ ‘한번만 안아줘!’ ‘너 한눈 팔지마’ 등을 히트시킨 유명 작곡가겸 프로듀서 남기상의 작품. 이 곡은 마치 1990년대 쓰인 어느 소녀의 일기장에서 발견한 첫사랑의 설렘과 이별의 아쉬움 등의 낱말들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섬세하게 표현했다는 평이다. 특히 몽환적인 디지털 사운드와 강렬한 사이드체인 리듬 위에 아날로그적인 멜로디와 가사가 덧입혀져 첫사랑의 아련함을 더욱 짙게 자극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노래의 느낌을 살려 짝사랑에 빠진 소녀가 꿈 속에서 달콤한 사랑의 감정을 이어가려 잠을 깨지 않고 늦잠을 자려는 컨셉의 화보를 찍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사랑의 순수함과 설레임에 대해 다시 한번 추억하는 시간을 팬들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26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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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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