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티 /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테이스티가 인피니트의 일본 아레나 콘서트의 오프닝을 장식한다.
신예 댄스듀오 테이스티는 오는 10월 27, 28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리는 인피니트의 일본 아레나 콘서트의 오프닝 가수로 오른다.
인피니트의 일본 아레나 콘서트는 총 7만 4천명의 규모로 이루어지는 대형 콘서트 투어로써 현지 데뷔가 채 1년도 되지 않은 신인 가수로서는 이례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 받고 있으며 테이스티는 그들만의 유니크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
특히 이들은 일본 남자 아이돌 그룹 중 이렇게 활동량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팀은 드물다는 평가를 받으며 차세대 K-POP 아티스트로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테이스티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테이스티의 일본 첫 무대로 선배 가수 인피니트의 아레나 투어가 의미 있다고 생각되어 오프닝을 전격 결정하게 되었다. 너무 급하지 않게 내실 있는 해외 진출을 준비하겠다"라고 테이스티의 인피니트 콘서트 오프닝 결정이유를 전했다.
한편, 국내 데뷔 싱글 '너 나 알아'를 발매하고 성공적인 활동을 마감한 테이스티는 해외진출과 국내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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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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