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우희 / 사진 :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6인조 걸그룹 달샤벳 우희가 월남처녀로 깜짝 변신한다.
오늘(20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신중현 특집 왕중왕전'에서는 역대 우승자들이 빅 매치를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우희는 노브레인의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무대에 함께 올라 김상사로 열연한 장미여관의 멤버 육중완의 여자로 등장해 사랑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우희는 노브레인의 흥겹고 신나는 무대 후 감미롭고 달콤한 목소리로 무대에 등장, 이야기 있는 구성으로 마지막을 장식해 명곡 판정단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불후의 명곡>에 처음 출연하게 된 우희는 "윤시내 선배님 편에 출연한 세리 언니 이후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평소 좋아하는 노브레인 선배님들의 무대에 함께 설 수 있어서 좋았다. 좋은 결과로 선배님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희가 속한 달샤벳은 다음 달 중순 새 앨범으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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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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