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블락비 '닐리리맘보' 뮤직비디오 캡처
그룹 블락비의 '닐리리맘보' 뮤직비디오가 블록버스터급 스케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유분방함을 앞세우고 8개월 만에 컴백한 블락비의 '닐리리맘보' 뮤직비디오는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릴 넘치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극중 '닭'을 잡기 위해 칼을 갈며 능청스럽게 입맛을 다시는 멤버 박경의 모습이나 총의 방아쇠를 당긴 상황에서 총알이 없어 당황해하는 멤버 유권의 모습을 통해 해학적 요소를 보이며 보는 재미를 추가했다.
이런 탄탄한 구성에 힘입어 현재 해당 뮤직비디오는 17일 공개 이후 계속해서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서 '최다 댓글 동영상'까지 오른 상황이다.
개성 넘치는 블락비 만큼이나 매력적인 뮤직비디오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이번 컴백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주며 가요계를 뒤흔들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블락비는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섭렵한 리더 지코를 비롯해 박경, 피오 등의 멤버가 앨범 메이킹에 참여하며 여타 아이돌 그룹과의 차별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