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걸스데이 지해 / 드림티 제공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가 멤버 지해의 탈퇴로 당분간 4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17일 소속사 측은 “멤버 지해양이 개인적인 사유로 26일 발매될 앨범 활동부터 부득이 팀에서 빠지고 당분간 소진, 유라, 민아, 혜리 4명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지해양의 탈퇴는 오랜동안 심사숙고해 온 전공에 대한 진로 고민 등 개인적인 측면으로 당분간 학업(성균관대 무용과 재학중)에 충실할 것이다."며 "지해양의 향후 진로에 대해서는 회사와 지해양이 여러 가지 방향으로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2010년 7월 '갸우뚱'으로 데뷔해 2년간 5인조 체체를 유지해온 걸스데이는 당분간 4인조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지해가 탈퇴한 걸스데이는 4인 체제로 오는 26일 다섯번째 디지털싱글 '나를 잊지마요'로 컴백할 예정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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