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B.A.P(비에이피) 방용국과 지나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통해 환상의 호흡을 과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net <One Asia Tour 2012 엠카운트다운 스마일 타일랜드>에서는 슈퍼주니어, 카라, 인피니트, 비스트, 시크릿, FT 아일랜드, 씨스타, 티아라 등 국내 최정상 그룹들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비에이피의 단독 무대에 이어 리더 방용국은 지나와 함께 지나의 '2HOT'에 방용국이 직접 작사한 랩이 더해져 한층 파워풀해진 곡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 방용국은 지나와 키스를 하는 듯한 포즈까지 취하며 섹시한 무대를 연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을 접한 팬들은 “이게 그 말로만 듣던 내 남자의 비즈니스”, “여자 앞에서 맨날 쑥스럼 타다가 저런 모습 보니까 설렘”, “저런 섹시한 면이 있었다니 오빠! 정줄 잡아요!”, “용국 오빠 살랑살랑하는데 진짜 귀엽다. 아 엄마 미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인 비에이피는 오는 13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되는 한국 문화 페스티벌 <K-CON 2012> 참여를 위해 12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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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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