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씨제스 제공
김재중이 3년 연속 일본 베스트 지니스트상을 수상했다.
일본 청바지협의회가 주최한 '제29회 베스트 지니스트 2012'에서 김재중이 2위를 차지했다.
'베스트 지니스트'는 매거진 앙앙과 CDTV에 이은 일본 3대 인기투표 중 하나로 일본 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패션 시상식으로, 일본 전국에 걸쳐 인터넷, 모바일, 엽서로 '청바지가 가장 잘 어울리는 유명인'을 선발해 수상한다.
이에 김재중은 지난 27회에 3위, 28회에 2위를 수상했으며, 이번 29회에서는 일본 인기 아이돌 아이바 마사키에 이어 5,763의 득표수로 2위를 차지해 3년 연속 순위권 진입의 기쁨을 안았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 4일 부산에서 개최된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자칼이 온다>의 주연배우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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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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