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FT아일랜드 팬사인회 현장 / FNC 제공
4집 정규앨범 ‘파이브 트레져 박스’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가 지난 23일 저녁, 영등포 타임 스퀘어 원형 무대서 음반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FT아일랜드는 ‘파이브 트레져 박스’ 타이틀곡 ‘좋겠어’와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수록곡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교보 핫 트랙스와 함께 팬사인회 자리를 마련한 것.
FT아일랜드의 팬사인회에는 미리 추첨을 통해 뽑힌 150여명의 팬들과 FT아일랜드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건물의 2, 3층에도 몰려들어 큰 성황을 이루었으며,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된 사인회에서 FT아일랜드는 시종일관 즐거운 얼굴로 팬들 한 명 한 명에게 정성스레 사인을 해 주며 팬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FT아일랜드는 평소 팬 바보로 알려져 있을 만큼 팬 사랑이 지극한데, 이 날 사인회 현장에서도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팬들을 챙기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친 FT아일랜드는 “많은 팬들을 가까운 곳에서 직접 만나고 인사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즐거웠다. 항상 우리를 걱정해주고, 큰 사랑을 주시는 팬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음반 발매 1주일 만에 초동 판매량 3만장을 돌파하며, 음반 강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했으며 타이틀곡 ‘좋겠어’ 음원도 상위권에 랭크,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신곡 ‘좋겠어’는 컴백 1주일 만에 음악 방송 Mnet ‘엠카운트다운’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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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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