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데뷔 1주년 기념 일일 의사 체험 '선행스타 합류'
기사입력 : 2012.09.20 오후 5:20
사진 : 에이큐브 제공

사진 : 에이큐브 제공


가수 허각이 데뷔 1주년을 기념해 선행스타의 모범을 보였다.


허각은 지난 18일 부천에 위치한 세종병원에 직접 방문 의사를 전달, 이날 오후 3시부터 예정된 자선콘서트 일정보다 일찍 도착해 중환자실과 소아병동을 방문해 일일 의사로서 환우들과 보호자들을 만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허각은 의사 체험 직후 "중환자실을 돌아 볼 때는 가슴이 먹먹하고 너무 아팠다. 소아병동의 어린이들도 하루 빨리 쾌차해서 건강하게 뛰어 놀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일 의사 체험을 마친 허각은 병원내 공연홀에서 히트곡 '언제나', 'Hello', '한사람' 등을 열창했으며, 공연 중 심장 수술을 위해 한국을 찾은 중국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 미리 준비한 빵과 음료수 300인분을 간식으로 제공했다.


한편 허각은 디지털싱글 '아프다'를 발표하고 음원 강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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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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