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DSP 제공
카라가 팬들과 솔직한 실시간 채팅을 진행해 화제다.
카라는 지난 11일 SNS서비스 미투데이를 통해 팬들과 실시간 라이브 채팅을 진행했다. 이날 채팅은 카라 멤버 전원이 개별적으로 10분씩 채팅에 참여, 총 50명의 팬들과 특별한 소통에 나선 것.
이번 채팅에서 카라는 팬들의 질문에 꾸밈없는 솔직한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피부관리 비법'을 묻는 한 팬의 질문에 구하라는 "수분크림 반통을 바른다"는 개구진 답변을 보였고, 니콜은 "계란 흰자팩, 트러블 부위에는 꿀을 바른다"는 현실적인 답변을 내놨다.
이어 한승연은 "(돼지)껍데기"라고 털털한 대답을 털어놓기도 했으며, "녹음이 잘 안됐을 때 삼겹살을 먹은 후 신곡 판도라의 후반부 고음 애드리브를 녹음했다"는 앨범 준비 에피소드도 공개해 채팅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번 카라의 실시간 채팅 참여는 6일만에 약 7천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카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친구처럼 다정하고 친근한 분위기로 채팅 분위기를 이끈 카라 멤버들은 채팅 후반부에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성공리에 채팅을 마무리했다.
한편, 카라의 채팅 내용은 미투데이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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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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