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STAR 제공
타이거JK-윤미래 부부가 함께한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
한국의 '제이지(Jay-Z)와 비욘세(Beyonce)'로 불리는 힙합부부 타이거JK-윤미래가 동반 화보 촬영에 나섰다.
공개된 화보 속 타이거JK와 윤미래는 밝은 갈색 머리를 한 채 순백의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서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이어진 개별 촬영에서 두 사람은 각각 흑백의 의상을 입고 강한 카리스마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화보와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타이거JK는 "틈날 때마다 작업을 계속하고 있는데 곡들 사이에 연관성 있는 앨범을 구성하기 위해 음악적으로 헤매는 중"이라며 "절친한 가수 Bizzy(비지)의 앨범으로 먼저 인사드리게 될 것"이라고 앨범 발매 계획을 밝혔다.
이어 윤미래는 "타이거JK와 Bizzy 등 동료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을 만들어 그루브 음악을 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타이거JK와 윤미래의 화보와 인터뷰는 영문 한류잡지 'KSTAR'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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