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슈주 은혁 / '주간아이돌' 장면 캡쳐
인기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자신의 다리 자신감의 비결을 제모라고 밝혔다.
케이블 <주간아이돌>에 출연, 시원하게 반바지를 차려입고 나타난 은혁을 보던 이특은 “은혁이가 제모를 하더니 다리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폭로했다.
남자아이돌의 다리 제모 고백에 출연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은혁은 이내 “정확히 말하면 왁싱이다. 왁싱 후에 코디들에게 반바지 위주의 의상 준비를 부탁하고 있다”며 뿌듯해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이상한 승부욕이 발동한 이특 역시 바지를 걷어 올리며 다리 자랑을 해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을 통해 신발 속 깔창을 거침없이 공개하며 ‘깔창돌’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슈퍼주니어는 특유의 솔직, 유쾌한 매력으로 이제는 ‘제모돌’로서의 자리까지 꿰차게 됐다.
한편 슈퍼주니어와 함께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오는 12일(내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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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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