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플레디스 제공
오렌지캬라멜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렌지캬라멜은 이번 '탁구' 콘셉트의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완벽한 포즈는 물론 실력까지 월등한 랠리를 이어가며 눈길을 끌었다. 또 훈남 선배의 모습을 벽 뒤에 숨어 몰래 훔쳐보는 등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속 오렌지캬라멜의 마음을 훔친 훈남 선배는 실제 슈퍼모델 출신의 김재범으로 지난 2011년 개최된 제20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의 최초의 남자 대상 수상자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재범은 이날 오렌지캬라멜 못지않은 재치로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촬영 내내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오렌지캬라멜의 티저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2012 올림픽 탁구에 나갔어도 됐겠네. 나갔으면 금메달 따왔겠어”, “4년 뒤에 도전하는 건 어떠신지?”, “완전 좋다 진짜 명랑만화 보는 것 같음!!!”, “무대에서도 탁구 치려나?” 라며 열띤 호응을 보였다.
한편, 오렌지캬라멜은 오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정규앨범 '립스틱' 컴백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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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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