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어린시절 / 사진 : MBC '기분좋은날' 캡처, 이특 트위터, 더스타DB
이특 어린시절 가정불화를 고백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10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의 '스타, 우리가 몰랐던 1% 누구에게나 과거는 있다' 코너에서는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특은 "부모님께서 많이 싸우셨고 많이 맞기도 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그런 스트레스가 있었다"며 그동안 방송을 통해 보여왔던 밝은 이미지와는 정반대되는 숨겨진 아픔을 전했다.
이특은 "아빠에 대한 감정도 무섭고 싫기도 했다. 그렇기 때문에 연습생 시절 내가 진짜 이것을 하는 것이 맞는 건가 생각도 들었고 정말 빨리 성공하고 싶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특 어린시절 불화 고백에 누리꾼들은 "이특에게 저런 아픔이 있었는지 몰랐다", "이특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특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강소라와의 가상 부부 생활을 마치며 이별 키스를 나눠 화제를 모았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