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 데뷔 비화, '슈퍼스타K' 탈락 후 '인피니트' 간 사연은?
기사입력 : 2012.09.10 오전 11:34
호야 데뷔 비화 / 사진 : 더스타 DB

호야 데뷔 비화 / 사진 : 더스타 DB


호야 데뷔 비화를 밝혔다.


인피니트 멤버 호야가 지난 6일 발간된 '하이컷' 인터뷰에서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부산에서 오디션을 개최했는데 이 오디션에 참가하고 며칠 뒤 Mnet <슈퍼스타K> 오디션에도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호야는 "<슈퍼스타K> 예선에 통과해 슈퍼위크까지 갔다. 그때 지금의 소속사에서 계속 전화가 왔지만 재차 거절했다. 그러다 슈퍼위크에서 떨어지자마자 내가 회사에 거꾸로 전화를 걸어 바로 계약서를 작성하고 데뷔하게 됐다"며 데뷔 비화를 밝혔다.


한편 호야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1997>에서 부산 최고의 춤꾼에서 의대 인턴으로 성장하는 윤제(서인국)의 가장 친한친구인 강준희 역을 맡아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치며 연기자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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