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지드래곤 / 조선일보일본어판DB
지드래곤이 오는 16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3년만의 첫 솔로 컴백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15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는 지드래곤은 앞서 공개한 ‘ONE OF A KIND’와 ‘그XX’로 정식 컴백 전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인기가요’ 무대에서는 이미 유튜브에서 뮤직비디오 조회수 11,600,000을 기록하고 있는 ‘ONE OF A KIND’와 타이틀곡인 ‘CRAYON’을 선보일 예정이다.
‘CRAYON’은 ‘CRAZY + G-DRAGON’의 합성어이자 ‘CRAZY ON’의 줄임 말로 무언가에 미쳐있는 지드래곤을 의미하며, 랩퍼인 지드래곤의 매력이 잘 드러나는 트렌디한 스타일의 힙합곡으로 알려져 있다.
빅뱅 활동은 물론 솔로 앨범 활동 당시 매번 파격적인 시도로 이슈의 중심에 서 있던 지드래곤은 이번에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의 이번 앨범에는 자우림의 김윤아, 넬의 김종완, 실력파 언더래퍼 도끼, 타블로 그리고 YG신인 걸그룹 멤버 중 한 명이 참여하는 등 화려한 피처링 진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드래곤의 음원 15일, 음반은 18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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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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