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9월3일 컴백…"왕따 오해(?)로 컴백 미룰 수 없다"
기사입력 : 2012.08.31 오후 12:17
티아라 9월3일 /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티아라 9월3일 /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티아라 9월3일 컴백한다고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이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소속사 측은 "누구 한 사람의 피해자와 누구 한 사람의 가해자도 없는 일이 끝없는 오해와 오해를 낳게 된 이번 일로 인해 컴백일정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어서 컴백하게 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티아라의 7집 미니앨범 <MIRAGE(미라지)> 발매 일정은 당초 8월초에 예정되어 있었으나 '왕따 사태'를 겪으면서 컴백이 3주가량 연기됐다. <미라지>의 타이틀곡 '섹시러브'는 티아라의 히트곡 '보핍보핍', '롤리폴리', '러비더비'를 만든 신사동호랭이와 최규성의 4번째 시리즈 곡이다.


앞서 티아라는 공식 홈페이지에 자필사과문을 올리고 바로 다음날인 31일 컴백을 예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티아라 9월3일 컴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컴백하는 건 이해하지만 너무 빠르다", "음악으로 논란을 잠재워주길 바란다", "왜 하필 사과하고 바로 다음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티아라 9월3일 국내 컴백 이후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일본 등 콘서트 및 음반 일정이 계획되어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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