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빅스가 같은 소속사 선배인 서인국을 응원하기 위해 드라마 <응답하라1997> OST 녹음 현장을 찾았다.
빅스와 서인국의 소속사인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31일 "서인국과 에이핑크 정은지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 OST로 쿨 'All for you'를 녹음하는 날, 후배 빅스가 응원차 녹음실을 방문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특히 서인국과 빅스 리더 엔은 닮은꼴 스타로 유명한데, 형제라고 하지 않아도 형제로 믿을 만큼 닮은 두 사람은 엔이 빅스로 데뷔하기 전부터 친한 사이였다고.
최근 서인국은 생산이 중단된 포니 자동차를 구입해 빅스에게 선물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빅스의 두 번째 싱글 콘셉트가 레트로 게임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 콘셉트에 맞는 선물을 해주고 싶어 직접 포니 자동차를 구입 '슈퍼카'라고 이름을 붙여 선물하는 세심함을 보인 것.
한편, 빅스의 응원을 받은 서인국&정은지의 듀엣곡 'All for you'는 발매와 동시에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 1위를 올킬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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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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