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블링, 유니버설뮤직
힙합 부부 타이거JK-윤미래와 비주얼 아티스트 룸펜스가 함께 제작한 콜라보 티셔츠 '더 원더런스(The Wanderers)'가 공개됐다.
'슈퍼 히어로'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작업에서 세 명의 아티스트는 영화 '어벤져스'와 같이 하나의 팀을 만들고 싶다는 의견을 바탕으로 '더 원더런스'를 완성했다.
'더 원더런스'는 방랑자라는 뜻으로 틀에 박히지 않고 유유히 방랑하며 사람을 도와주는 영웅답지 않은 영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타이거JK와 윤미래 부부는 자발적으로 '더 원더런스' 티셔츠 판매 수익금 일부를 네이버 해피빈 해피에너지를 통해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협회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 프로젝트의 의미를 더했다.
또, 아티스트 룸펜스가 직접 제작하고 타이거JK와 윤미래가 출연한 '더 원더런스' 영상은 네이버 지식쇼핑에서 단독 공개된다. 해당 영상은 학교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나선 '원더런스'라는 가상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내용으로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한편, '더 원더런스' 티셔츠는 오늘(30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11일 동안 네이버 지식쇼핑에서 독점 예약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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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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