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공식사과, "장애인석 주차 반성하겠다" 사과문 게재
기사입력 : 2012.08.29 오전 11:55
카라 공식사과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카라 공식사과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카라 공식사과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8일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는 공식홈페이지에 "카라 차량 휴게소 장애인석 주차 보도 관련 공지"라는 제목으로 카라 공식사과문을 게재했다.


DSP미디어측은 "차량을 운전했던 현장 매니저와 사실 여부를 확인 한 결과 카라와 스태프들을 태운 차량이 25일 공주 정안 휴게소를 방문, 두 대의 차량이 약 15분 가량 장애인석에 주차되어 있었음을 확인했습니다"라며 해당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카라를 태운 차량이 휴게소 장애인 전용구역에 주차했다는 사실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사진과 함께 퍼지면서 논란이 됐던 것.


이어 그들은 "이에 DSP 미디어는 당일 불편을 끼쳐 드렸던 분들과 카라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또한 향후 재발 방지에 철저히 유념하겠습니다"라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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