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전시회, 샤이니를 홀로그램으로? 신개념 전시로 글로벌 파워 입증
기사입력 : 2012.08.20 오전 9:55
SM 전시회 /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 전시회 /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 전시회가 해외 관람객만 1만 5천명을 동원하며 글로벌 브램드 파워를 입증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S.M.ART EXHIBITION IN SEOUL(이하 'SM 전시회')'가 열려 관람 편의를 위해 일일 관람 인원을 제한했음에도 총 3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K-POP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SM 전시회'는 SM의 프리미엄 콘텐츠에 최첨단 기술이 결함된 엔터테인먼트와 IT의 체험전이자 SM과 글로벌 기업들이 콜라보레이션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SM스타들이 거대한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바로 눈 앞에서 직접 만나는 듯한 3D 입체영상관을 비롯, 샤이니가 실제로 등장해 공연하는 듯한 실사 홀로그램 상영 아이템들은 특히 인기를 모았던 콘텐츠.


또한 높이 13m의 Tree형 스크린을 통해 중계되는 스타와의 화상 통화, 슈퍼주니어, 샤이니, f(x)와 관람객이 영상 안에서 함께 춤추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는 증강현실 영상쇼, 특수촬영기법을 직접 체험할 뿐만 아니라 실제 소녀시대, 슈퍼주니어-M 뮤직비디오에 합성한 영상을 선물로 증정하는 아이템등 인터렉티브한 요소들도 관람객들의 재미를 높였다.


더불어 'SM 전시회'는 IT 뿐만 아니라 예술과도 결합, 가나아트와의 협력으로 'S.M.ART EXHIBITION 창작 아트 공모전'을 개최해 SM의 아티스트를 모티브로 한 신진 작가 및 일반 응모자들 중 우수 작품을 전시, 19일에는 소녀시대 유리가 직접 대상작 시상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SM전시회'는 내년 4월 월드투어 전시의 첫 도시인 대만 타이페이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SM , 샤이니 , 소녀시대 ,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