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엘르걸 제공
'일라 일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신인가수 주니엘이 소녀감성 화보를 공개했다.
청순한 소녀의 모습으로 무대에 오르던 주니엘이 엘르걸 최신호 화보를 통해 흐트러진 머리에 데님 셔츠와 레이스 스커트를 레이어드한 룩을 매치해 내추럴한 매력을 선사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데뷔 후 마주친 스타 중 가장 설레였던 이'를 묻는 질문에 '보아'를 꼽은 주니엘은 "CD를 전달하기 위해 대기실 문 앞에서 기다릴 때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며 당시 소감을 전했다.
또한 향기 좋은 보디용품을 모으는 것이 취미라는 스무살 소녀 주니엘은 음악에 대한 질문을 받자 눈빛부터 달라지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스스로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노래로 만들고 싶다. 평생 음악을 하면서 최고의 싱어송라이터가 되고 싶다"고 답했다.
꽃 같은 감성으로 노래를 만들고, 바위 같은 자신감으로 무대에 서는 매력적인 가수 주니엘의 더 많은 화보 인터뷰는 '엘르걸'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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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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