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FT아일랜드의 국내 단독 콘서트 'TAKE FTISLAND' 전석이 매진되는 저력을 과시했다.

보이그룹 FT아일랜드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0일 오후 8시 'TAKE FTISLAND' 티켓 오픈이 시작되자마자 좌석 3,000석이 전부 매진됐다"고 밝혔다.

FT 아일랜드는 오는 9월 1일, 2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여섯 번째 국내 단독 콘서트 'TAKE FTISLAND(테이크 FT아일랜드)'을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 제작을 담당한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FT아일랜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상당한 수준의 티켓 파워를 보유한 공연형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다"며 "1년 만의 단독 콘서트라 팬들의 기대가 상당했다"고 덧붙였다.

또, FT아일랜드는 오는 9월 콘서트를 마친 후 4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국내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FT아일랜드 멤버 송승현은 지난 8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잭 더 리퍼'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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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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