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화폐꽃 논란, "촬영 소품일 뿐" 논란 일축
기사입력 : 2012.08.13 오후 12:16
지드래곤 화폐꽃 논란 / 사진 : 지드래곤 트위터,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지드래곤 화폐꽃 논란 / 사진 : 지드래곤 트위터,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지드래곤 화폐꽃 논란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은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Money 꽃이 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5만원권 지폐와 1만원권 지폐로 접어 만든 화폐꽃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화폐꽃 속 심사임당의 얼굴이 드러나 있어 이를 본 누리꾼들이 지폐 훼손이 아니냐는 이의를 제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결국 사진은 지드래곤의 솔로 뮤직비디오 촬영 소품으로 밝혀졌지만 지드래곤 화폐꽃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는 상황.


지드래곤 화폐꽃 논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촬영 소품이라면 어느정도 이해해야 되는 부분 아닌가", "지폐 훼손이라고 하기에는 목적성이 명확하다", "지드래곤 화폐꽃 논란 만든 사람 누구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8월 말 2집 솔로 2집 앨범으로 컴백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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