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 사진 : 플레디스 제공
약 1년만의 컴백으로 국내 활동을 이어간 애프터스쿨이 팬미팅을 개최한다.
걸그룹 애프터스쿨은 오는 12일 '숙명여대 아트센터 씨어터S'에서 세 번째 국내 팬미팅을 갖고 팬들을 만난다.
이번 팬미팅에서 애프터스쿨 멤버들은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개인기와 스페셜 무대를 진행한다. 특히 신입생 가은은 팬들을 위해 도자기 공방에 찾아가 손수 선물을 만들고, 주연은 휴가까지 반납한 채 연습실에서 개인무대 준비에 열을 올리는 등 멤버들의 열정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애프터스쿨은 지난 6월 졸업한 멤버 가희와의 만남을 준비해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가희는 지난 6월 졸업 이후 처음으로 팬들 앞에 서는 자리이기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애프터스쿨을 사랑해주는 많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을 마련했다"며 "이번 팬미팅에서 애프터스쿨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애프터스쿨 팬미팅 현장은 구글 플러스의 행아웃 기능을 통해 일부 공개되며 전세계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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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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