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피 힘찬 프로포즈 / 사진 : 힘찬 트위터
비에이피 힘찬이 자신이 꿈꾸는 프로포즈를 공개했다.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TS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에서 더스타 3주년 기념 이벤트로 비에이피(B.A.P) 리더 방용국과 팬이 함께 만드는 러브송의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진행을 맡은 비에이피 힘찬은 '러브송'이라는 테마에 맡게 자신이 꿈꾸는 이색 프로포즈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힘찬은 "한적한 동네에 집을 지어서 (부인이 될 사람을) 데리고 갈거다"라며 운을 뗀 뒤, "(그 집에서) 여기가 우리가 살 집이야. 널 위해서 내가 만들었어"라고 프로포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꼭 그 집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겠다"라고 덧붙여 로맨틱한 면모를 뽐냈다.
하지만 이에 방용국은 "제발 그 집이 힘찬씨의 혼자만의 집이 아니길"이라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오는 12일까지 더스타 방용국 기사 하단에 댓글을 달면 2명을 선정해 B.A.P 힘찬과 방용국의 즉석포토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오늘(9일) B.A.P는 타이틀곡 NO MERCY로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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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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