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저체중 경고에 저혈당까지? 건강 '적신호'
기사입력 : 2012.08.09 오전 10:39
지나 저체중 경고 / 사진 : KBS2 <비타민> 방송 캡처

지나 저체중 경고 / 사진 : KBS2 <비타민> 방송 캡처


지나 저체중 경고로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가수 지나는 지난 8일 방송된 KBS2 <비타민> '몸짱의 비밀' 특집에 출연해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나는 생체나이 측정 결과 실제 나이보다 네 살이 많은 굴욕을 맛봤다. 이에 전문가는 "지나는 심한 저체중으로 10.5kg 정도의 체중 증가가 필요하다"며 "저혈당이 오지 않도록 식사를 거르지 말아야 한다"고 진단했다.


지나는 "평소 식사 대신 튀김이나 빵, 젤리 같은 불량식품으로 배를 채우는 습관이 있다. 이를 끊으려고 하다 보니 그마저도 안 먹게 되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자신의 나쁜 식습관 사실을 털어놨다.


지나 저체중 경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나 건강이 걱정된다", "지나 저체중 경고 받았으니 음식 잘 챙겨 먹길", "지나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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